[독후기] "못난이 만두이야기" - 이철환 독후魄杯


오랫만에 정말 좋은 책을 읽게 되었다. 친구 선물로 샀는데 그날 짐이 많다고 나중에 달라고 해서(-_-;;)
먼저 가져와서 읽게 되었다. 예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후에 하나의 또 다른 큰 감동이였다.

짧은 단편 단편들이 모여 있는 동일 작가의 다른책 '연탄길'과 같은 형식의 책이긴 한데, 뭐랄까
작가의 글재주가 좋아져서 일까? 나오는 에피소드들이 나에게 딱히 어떤 느낌을 준것일까?
읽는 동안 내가 너무 감성적이 된것일까? 아무튼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별다르게 감동이 왔다.

연탄길도 물론 기분 좋게 보았던 책이긴 하지만, 적어도 나에게만 있어서는 이 책과는 확실히 달랐다.
나도 모르게 안에서 울컥거리는 느낌들, 이러한 느낌을 어떻게 처리 해야 할진 모르지만, 기분이 좋았다.

분명 짜여진 각본은 없지만 그보다 더한 드라마를 한권의 책안에서 많이 만나 볼수 있다고 장담한다.
이런 책은 의무적으로 읽어야 하는것 아닐까...특히 양심을 보자기 씌워놓고 사는 사람들에게...
아마 그러면 그런사람들도 마음의 광명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이 책 꼭 봤음 한다. 그것도 사서-_-;; 두고두고 보면 좋을듯, 한권사서 돌려보기도 좋고...
이런 감동을 전 국민이 같이 공유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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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strider 2007/03/20 10:56 # 답글

    어이......'친구 선물로 샀는데 그날 짐이 많다고 나중에 달라고 해서(-_-;;)
    먼저 가져와서 읽게 되었다. ' 이거 왠지 어디선가 본 시츄에이션 아닌가..-.-?
  • 용기백배 2007/03/21 13:19 # 답글

    strider : ...빨리 받아가 올해 생일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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